푸른나무재단에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범국민 비폭력 문화운동으로 이 땅에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는 청소년들이 사라지기를 원하는 간절한 바람과 우리사회에 만연된 폭력적 문화를 개선하고 근절하고자하는 취지로 회복, 긍정, 평화, 믿음의 상징인 블루(BLUE)를 비폭력 문화운동의 상징 색으로 지정하고 10대 실천서약을 기본 정신으로 『블루셔츠 캠페인』을 제안합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범국민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이러한 관심을 증명하듯 학교폭력의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땅에는 여전히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고 신음하는 청소년들이 존재하며, 혼자라는 외로움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자살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은 더 이상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며,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는 청소년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도움의 손길을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혼자가 아님을 국민들이 힘을 모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음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야 합니다.
이에 푸른나무재단에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하여 국민들에게 비폭력 문화운동에 동참하기를 제안하고자합니다.
『블루셔츠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방관자가 되지 않기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국민들과 함께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는 청소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블루셔츠 캠페인을 통해 사회 전체의 관심 속에서 학교폭력이 근절되고 청소년이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전 국민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비폭력 문화운동에 동참하여 본 캠페인으로 작은 관심과 참여가 큰 물결을 이루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1. 나는 비폭력과 평화를 사랑하고 실천하겠습니다.
2. 나는 모든 사람의 생명과 권리를 존중하겠습니다.
3. 나는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겠습니다.
4. 나는 어디서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5. 나는 어떠한 유·무형의 폭력도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6. 나는 건강하고 바른 말을 사용하겠습니다.
7. 나는 건전한 사이버문화 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
8. 나는 폭력을 방관하지 않고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 나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으로 우정을 지키겠습니다.
10. 나는 모든 사람을 칭찬과 지지로 응원하겠습니다.